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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커 없이 미네소타에 승리... 선발 전원 두 자릿수 득점

MHN스포츠 고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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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조건웅 인턴기자) 피닉스가 4쿼터 집중력으로 미네소타의 연승 행진을 끊었다.

9일(한국시간) 마크 윌리엄스는 22득점 7리바운드로 활약했고, 피닉스 선즈는 앤서니 에드워즈의 40득점을 극복하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5연승을 108-105로 저지했다.

콜린 길레스피가 19점, 딜런 브룩스가 18점을 보태며 공격을 지원했다. 피닉스는 지난 맞대결에서 극적인 후반 역전승을 거둔 데 이어, 이번 경기에서는 단 한 차례도 두 점 이상 뒤지지 않으며 경기 내내 주도권을 유지했다. 이날 경기는 선즈가 오는 11일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열릴 NBA 컵 8강전에 앞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였다.


에드워즈는 야투 21개 중 15개를 성공시키며 40득점을 폭발시켰고, 줄리어스 랜들이 21점을 더했지만, 미네소타의 다른 주요 선수들은 고전했다. 나즈 리드는 야투 12개 중 2개, 제이든 맥대니얼스와 돈테 디빈첸조는 각각 7개 중 1개만을 성공시키는 데 그쳤다.

루디 고베어는 경기 초반에는 좋은 흐름을 보였지만, 3쿼터 플래그런트 파울로 퇴장을 당하며 15득점 8리바운드로 경기를 마쳤다.

이번 경기에서도 피닉스는 4쿼터 시작과 동시에 14-3 러시를 펼쳐 84-84 동점을 98-87 리드로 전환했다. 미네소타는 경기 막판 추격을 이어갔으나, 3.7초를 남기고 맥대니얼스의 3점슛이 빗나가면서 경기는 피닉스의 승리로 끝났다.

사진=피닉스 선즈 SNS,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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