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에 있는 피자가게 앞인데요,
계단에 수북이 쌓인 눈을 헬멧을 쓴 남성이 빗자루로 쓸고 있습니다.
가게 점원인가 했는데 뜻밖에도 음식을 픽업하러 온 배달기사였다고 합니다.
음식 포장을 기다리며 오가는 사람들이 다칠까 봐 10분 넘게 눈을 치워줬다고 하는데요,
가게 주인이 고마운 마음에 피자를 무료로 드리겠다고 했지만 이마저도 사양했다고 합니다.
서로 배려하고 감사할 줄 아는 이들 모습이 눈마저 녹아내릴 정도로 따뜻해 보입니다.
출처 : 스레드 / @orsae_pizza_gangnam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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