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권혁중 경제평론가>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2차 사과문이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2차 사과문을 공유하면 '특가' 광고가 노출되는데, 사과마저 광고에 활용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어요. 소비자 반감도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질문 1-1> 그런데 쿠팡 탈퇴를 하고 싶어도 탈퇴가 쉽지 않고, 멤버십 환불도 안 된다고 합니다. 결국 공정위가 나섰다고요?
<질문 2> 쿠팡의 이용자 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역대 최대 일간 이용자를 기록한 지난 1일에 닷새 만에 비해 200만 명 넘게 줄었는데요. 당분간 '탈팡' 움직임이 이어질까요?
<질문 2-1> 한편, 다른 주요 이커머스는 일시적으로 반사이익을 얻는 듯했지만, 이용자 수가 다시 지난달 평균 수준으로 원상 복귀했습니다. 결국 확실한 대체재가 없어 쿠팡 이탈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을까요?
<질문 3> 쿠팡에 대한 민관합동조사단이 꾸려져 조사를 하고 있으나, 유출 규모가 워낙 크다 보니 올해를 넘겨 조사 결과가 나올 거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이런 가운데, 계속 2차 피해 의심 사례가 나오면서 소비자단체가 구체적인 해결 조치에 나설 것을 요구했는데요. 쿠팡이 어떤 대책을 내놓을까요?
<질문 3-1> 그런데 공분을 살만한 지점이 또 있습니다. 쿠팡이 가입한 개인정보유출 보상 한도가 겨우 10억 원밖에 안 된다고 합니다. 손해배상 보험금이 10억 원이라는 건 어느 정도 수준인 건가요?
<질문 4> 한편, 미국에서도 쿠팡 본사를 상대로 징벌적 손해배상 소송이 추진 중입니다. 미국에서 소송이 진행된다면 기업에게 더 큰 압박이 될 것 같은데, 한국과는 어떤 점이 다르고 어느 정도 실효성이 있을까요?
<질문 5> 정부가 고속철도인 KTX와 SRT의 단계적 통합을 내년 말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X와 SRT의 통합 논의는 오래전부터 있어 왔는데, 이번에 구체적인 로드맵이 나온 거죠?
<질문 5-1> 열차 예매 전쟁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지만, 구조개혁 없이 몸집만 키웠다는 비판도 있는데요. 우려할 점은 없을까요?
<질문 6> 올해 실업급여 지급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1월부터 11월까지 실업급여 누적 지급액이 11조 4,715억원으로 역대 최고치인데요. 12월까지 합치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요. 실업급여가 최대치를 기록한 이유가 뭐라고 보세요?
<질문 6-1> 문제는 최근 불안한 고용시장으로 인해 실업급여를 수령할 가능성이 높은 '잠재적 실직자'가 크게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비정규직 근로자 규모가 계속 늘고 있다고요?
<질문 7> 100대 그룹 오너일가의 회장 승진 평균 나이가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오너 4세'가 회장에 오른 평균 나이는 46세로 2세대와 비교해 6.6년이나 앞당겨졌는데요. 이건 우리나라만의 현상인가요 아니면 세계적인 추세인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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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나(bonama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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