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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름 팔아서 117억 원 사기’ 손흥민 전 에이전트, 사기혐의로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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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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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33, LAFC)이 또 다른 논란에 휘말렸다.

MBN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의 전 에이전트 대표가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해당 대표는 손흥민의 광고계약 체결권을 갖고 있다고 속여 회사를 117억 원에 매각하려고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9년 서울의 콘텐츠 제작사가 손흥민의 광고권리를 얻기 위해 전 에이전트의 회사를 117억 원에 인수하려 계약을 맺었다. 이 과정에서 57억 원을 대금으로 송금했다.

하지만 손흥민의 현 에이전트 회사 손앤풋볼리미티드에서 “전 에이전트가 광고권리를 갖고 있지 않다”면서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전 에이전트가 보여준 계약서도 허위라는 것이 손앤풋볼리미티드의 주장이다.

손흥민의 전 에이전트는 1차 대금 57억 원 중 11억 원을 아직 돌려주지 않아 사기혐의로 피소된 상태다.

한국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매년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광고모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수십가지 광고에 모델로 활동해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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