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일 FOMC 금리인하 가능성 선반영한 증시…불안 요소는 차후 인하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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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32분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0.18% 하락한 3916.95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74% 떨어진 2만5575.15를 기록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도 내림세다. 같은 시각 가권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0.43% 떨어진 2만8183.38에 거래 중이다.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연준(연방준비제도·Fed)이 9~10일 연방공개시장회의(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면서, 연준이 금리 인하 속도를 시장 기대보다 늦출 수 있다는 불안감이 확산된다고 설명했다.
일본 도쿄증시는 간밤 북동부 아오모리 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강진 소식으로 장 초반 약세를 보였으나, 0.21% 상승한 5만688.20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미국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나타난 강세가 도쿄 증시까지 이어져 하락 폭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지난 밤 엔비디아의 AI(인공지능) 개발 특화 GPU(그래픽처리장치) H200의 중국 수출을 허용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표가 호재가 됐다.
김종훈 기자 ninachum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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