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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에 선택과 집중하더니...한국 콕 집어 말한 美국방차관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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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 정책 차관은 동맹국의 국방비 지출을 확대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을 강조하면서 한국을 가장 최근 사례로 꼽았습니다.

콜비 차관은 지난주 미 국방부가 발표한 국가안보전략을 설명하기 위해 SNS에 올린 글에서 나토 회원국의 GDP 5% 국방비 지출 약속에 이어 다른 나라들도 이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며 가장 최근에는 대한민국이 그 예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일본의 국방비 증대를 명시한 대목을 들어 "중요한 것은 인도·태평양 지역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아시아 동맹이 자국 방어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콜비 차관은 국가안보전략 아시아 파트에 "제1 도련선 구축을 미국 단독으로 수행할 수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며, 동맹은 국방 지출을 늘리고 집단 방어를 위해 훨씬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명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국가안보전략에서 군사적 우위를 유지해 중국의 타이완 침공을 억제하는 것이 아시아 지역에서의 미국의 우선순위라고 밝힌 것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인·태 지역에 대한 미국 우선주의 접근을 펼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콜비 차관은 지난달 14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국 국경일 및 국군의날 리셉션 축사에서 한국이 국방비 지출을 GDP 3.5%로 증액하기로 한 것에 대해 "정말 모범적인 동맹국"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자ㅣ권준기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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