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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공룡 ‘둘리뮤지엄’ 공립박물관 위상 3년 더 이어간다[서울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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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제공.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는 둘리 뮤지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심사에서 3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둘리뮤지엄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앞으로 3년간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게 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박물관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해 도입된 국가 인증 제도다. 올해 평가인증은 전국 296개 공립박물관이 평가대상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의 운영 실적이 종합 평가됐다.

구에 따르면 둘리뮤지엄은 연구·전시·교육 성과 및 관람객 관리와 상생 협력 및 법적 책임 준수 등 평가인증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번 인증기관 선정으로 이어졌다.

올해 열린 개관 10주년 특별전에서 ‘K-라면과 구공탄’의 호응과 ‘KB금융그룹X전국 박물관·미술관 무료 관람 프로젝트’ 참여로 관람객의 관심과 참여를 크게 이끌어낸 점도 평가인증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역할을 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둘리뮤지엄이 3회 연속 평가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국가 기준에 부합하는 운영 전문성과 공공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 박물관이자 도봉구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거점 시설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은성 기자 ke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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