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가 우리나라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실체적 위험으로 다가오고 있다. 도심 한복판에서 도로가 예고 없이 꺼지는 지반함몰(싱크홀)이 일어나고 한반도 전역에서 지진 활동이 감지되는 등 지질재해 대응을 미룰 수 없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기후위기 시대 '복합 지질재해'를 해결할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전환(DX) 기반 7개 혁신 기술과 전략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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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준 기자 aju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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