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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만화애니학과 '청소년 만화축제' 2년 연속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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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기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영산대학교(와이즈유)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이 최근 부산시 양정청소년수련관이 주최한 '제26회 청소년 만화축제 <상상>'에서 대상과 특선을 수상하며,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박다인 학생(4학년)은 칸만화 부문에서 'cosmos'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서준희 학생의 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거둔 성과다. 또 정현재 학생(3학년)은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특선을 차지해, 학과의 실전 교육 성과를 공인받았다.

대상 수상작인 박다인 학생의 'cosmos'는 45페이지 분량의 칸만화로, 인간의 모순적인 모습을 통해 사랑과 이해를 배워나가는 과정을 깊이 있게 그려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선을 차지한 정현재 학생의 '고립과 억압'은 학업에 대한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가족의 사랑과 도움으로 극복하는 내용을 2분 50초 분량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영산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대상을 수상한 박다인(왼쪽), 특선을 수상한 정현재(오른쪽) 학생

영산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대상을 수상한 박다인(왼쪽), 특선을 수상한 정현재(오른쪽) 학생

이번 공모전은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24세 이하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카툰, 일러스트, 웹툰, 캐릭터, 칸만화 등 다양한 부문에서 자유 주제로 진행됐다. 시상식은 지난 6일 부산진구 양정청소년수련관 7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류수환 교수는 "작년 양정 청소년수련관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애니메이션 제작과 다양한 정보를 지원하는 협약을 맺은 이후 나온 결과라 더욱 뜻깊다"면서 "2년 연속 대상 수상은 영산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의 실전교육과 현장 중심 교육, 그리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부·울·경 지역에서 가장 돋보이는 결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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