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한겨레 언론사 이미지

김정은, ‘주북 러 대사 사망’ 푸틴에 조전…“마체고라는 조선인민의 벗”

한겨레
원문보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5월9일 러시아 전승절 80돌을 맞아 주북 러시아 대사관을 방문해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대사(왼쪽)한테 ‘축하문’을 전하는 모습.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5월9일 러시아 전승절 80돌을 맞아 주북 러시아 대사관을 방문해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대사(왼쪽)한테 ‘축하문’을 전하는 모습.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한 러시아 대사의 죽음과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한테 조전을 보냈다고 9일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8일자 조전에서 지난 6일 마체고라 대사의 죽음을 “참으로 비통한 일”이자 “커다란 상실”이라고 표현했다. 아울러 “(마체고라 대사는) 지난 30여년 간 조로(북-러) 친선 관계 발전을 위해 한생을 바친 조선인민의 친근한 벗이자 동지”라며 “조로 관계가 오늘과 같은 굳건한 동맹관계로 강화 발전돼온 여정에는 마쩨고라(마체고라) 대사 동지의 헌신적인 노력이 역력히 깃들어 있다”고 추어올리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조전과 함께 주북러시아대사관에 “마쩨고라 동지의 별세에 심심한 애도를 표하시었다”고 노동신문이 전했다. 최선희 북한 외무상도 마체고라 대사의 죽음을 애도하는 조전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한테 보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마체고라 대사는 2015년 1월부터 주북한 대사를 지내며 김 위원장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 외교를 거들며 북-러 동맹 관계 복원에 기여했다. 러시아 외교부는 지난 8일(현지시각) 마체고라 대사가 지난 6일 70살로 숨졌다고 발표했는데, 사인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제훈 선임기자 nomad@hani.co.kr



[끝나지 않은 심판] 내란오적, 최악의 빌런 뽑기 ▶

내란 종식 그날까지, 다시 빛의 혁명 ▶스토리 보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2. 2이소희 우리은행 승리
    이소희 우리은행 승리
  3. 3정관장 형제 대결
    정관장 형제 대결
  4. 4스페인 열차 사고 애도
    스페인 열차 사고 애도
  5. 5KIA 불펜 강화
    KIA 불펜 강화

한겨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