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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네이버, 세계 최고 AI 학회 '뉴립스 2025'서 논문 10편 채택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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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채택률 약 25%…연구 수준 국제적 인정
기술 비전·연구 성과 공유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가 해외 AI 연구자들에게 팀네이버의 AI 경쟁력을 소개하고 있다./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가 해외 AI 연구자들에게 팀네이버의 AI 경쟁력을 소개하고 있다./네이버클라우드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팀네이버가 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AI) 학회인 'NeurIPS 2025(뉴립스 2025)'에서 논문 10편이 채택되며 글로벌 AI 연구 경쟁력을 입증했다.

9일 팀네이버는 이번 학회에서 초거대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포함해 실제 서비스와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핵심 AI 기술 연구 성과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NeurIPS는 논문 채택률이 약 25%에 불과한 학회로, 다수의 논문이 동시에 채택된 것은 연구 수준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평가된다. 이번 학회는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열렸다.




채택된 논문은 초거대 AI의 효율적 운용(Efficiency), 생성형 AI 제어 및 안전성 강화(Controllability & Safety), 물리 세계·로보틱스로의 확장(Physical AI) 등 세 분야에 집중됐다. 거대언어모델(LLM)의 연산 비용과 메모리 사용을 줄이는 기술부터, 유해 콘텐츠 생성을 억제하는 안전 제어 기술, 로봇과 영상 환경에서 학습 효율을 높이는 AI 구조까지 폭넓은 연구가 포함됐다.

팀네이버는 학회 기간 동안 통합 부스를 운영하고 'Meet the NAVER AI Team' 밋업을 통해 글로벌 AI 연구자들과 기술 비전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도 나섰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논문 채택률이 약 25%에 불과한 NeurIPS에서 팀네이버의 10편의 논문이 채택됐다는 점은 팀네이버의 연구 역량과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AI 생태계를 확장하고 AI가 실제 서비스와 산업에 구현될 수 있도록 연구 역량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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