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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AI로 피트니스+ 대확장…글로벌 시장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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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피트니스+ 서비스를 24개국으로 확대하며, 생성형 AI 기반 음성 더빙 기능을 새롭게 도입한다.

8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이번 확장 조치로 피트니스+의 글로벌 서비스 범위는 기존 대비 두 배 이상 넓어진다. 일본을 제외한 신규 국가에서는 오는 12월 15일부터 서비스가 제공되며, 일본은 2026년 초에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AI 음성 기술이다. 애플은 3개 언어로 피트니스 콘텐츠를 자동 더빙하는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가 언어 장벽 없이 운동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애플이 피트니스+의 접근성과 사용자 경험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방증으로 해석된다.

제이 블래닉 피트니스 기술 담당 부사장도 발표에 직접 참여하며 글로벌 확장 전략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다만 최근 리더십 변화 이후 피트니스+ 사업이 내부적으로 재검토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향후 전략 수정 가능성도 제기된다.

피트니스+는 미국 기준 월 9.99달러(약 1만4000원), 연 79.99달러(약 11만7000원)에 제공되며, 애플 뮤직·애플TV+ 등과 함께 번들 형태로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애플워치와 연동해 운동 중 개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TV 4K를 통해 다양한 운동 콘텐츠를 스트리밍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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