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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민간 재사용 로켓, 1단 회수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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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중국 간쑤성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중국 민간 우주기업 랜드스페이스가 발사한 재사용 로켓 '주췌-3(Zhuque-3)'가 첫 비행에서 2단을 궤도에 올렸다.

그러나 1단 추진체는 대기권 재진입 후 예정된 회수 지점 인근에서 착륙을 시도하던 중 불이 붙어 폭발해 지상으로 추락했다.

재사용 로켓의 1단 추진체는 대기권 재진입 후 남은 연료로 역추진 엔진을 재점화해 속도를 줄이고, 목표 지점에 내려앉도록 제어해 회수·재사용하도록 설계된다.

주췌-3호의 1단 추진체 역시 최대 20회 이상 재사용하도록 설계됐지만, 이번 비행에서는 회수에 실패했다.

현재까지 궤도급 재사용 로켓을 안정적으로 상용화한 사례는 스페이스X의 '팰컨 9'이 유일하다.

중국 민간 우주기업 랜드스페이스(LandSpace)가 3일 발사한 재사용 로켓 '주췌-3(Zhuque-3)'. (사진 = 공식 웹사이트)

중국 민간 우주기업 랜드스페이스(LandSpace)가 3일 발사한 재사용 로켓 '주췌-3(Zhuque-3)'. (사진 = 공식 웹사이트)


▶ 동영상 콘텐츠는 더존비즈온 '원스튜디오'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최순호 영상기자 cs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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