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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넷플릭스·파라마운트 둘다 친하지 않아...시장 점유율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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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WBD)를 둘러싼 넷플릭스와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의 인수 경쟁과 관련해 자신이 넷플릭스나 파라마운트와 친한 친구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나는 그 회사들을 매우 잘 안다"며 "나는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알지만, 나는 그들이 가진 시장 점유율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들(파라마운트와 넷플릭스) 중 누구도 나랑 특별히 친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어피니티 파트너스가 파라마운트의 WBD 인수를 지원하기로 한 것에 대해 쿠슈너와 해당 사안에 대해 의논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 정부가 넷플릭스의 WBD 인수에 회의적이라고 보도했다. 반면 파라마운트의 최고경영자(CEO)인 데이비드 엘리슨과 아버지인 래리 엘리슨 오라클 공동 창업자가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운 관계라며 이번 인수전에서 파라마운트가 유리한 입지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12.09 mj72284@newspim.com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12.09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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