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경북 울진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자연재난 대책추진 분야(겨울철)’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8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 시행한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추진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 결과 울진군은 선제적 제설 대응, 취약지역 사전 관리 강화, 주민대피 체계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안부는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 시행한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추진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 결과 울진군은 선제적 제설 대응, 취약지역 사전 관리 강화, 주민대피 체계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경북도 주관 ‘우리마을 대표대피소(호우 등 재난 대비 대표대피소)에서도 온양1리 마을대피소가 대표 대피소로 선정돼 도비 지원을 받게 됐다.
울진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예방대응 시스템을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다.
울진군 관계자는“이번 수상은 단순히 상을 받았다는 사실을 넘어 안전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군민과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예방‧대응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