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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비피셜 떴다! 손흥민과 달리 막 나가네…살라 챔피언스리그 원정 명단 전격 제외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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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소속팀을 저격하는 깜짝 발언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충격에 빠트린 모하메드 살라가 결국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원정 명단에서 제외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9일(한국시간) "살라가 이탈리아 인터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명단에서 제외됐다"며 "지난 토요일 살라의 인터뷰 이후 구단은 일정 기간 그를 선발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살라는 지난 7일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5-202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원정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를 통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했다.

살라는 리즈 원정에서 선발에서 제외된 뒤 벤치에 머물러 단 1분도 뛰지 못했다. 최근 3경기 연속 선발 제외도 이례적이었지만 90분 내내 벤치에 앉아 있었던 것은 더욱 놀랄 일이었다.



살라는 이날 인터뷰에서 불편한 기색을 그대로 드러냈다. 그는 "90분간 계속 벤치에 앉아 있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세 번째 벤치인데 커리어 처음이다. 정말 정말 실망스럽다"며 "그동안 이 팀을 위해 많은 걸 해왔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더 그랬다"고 입을 열었다.

리버풀은 지난여름 8000억원 쏟아붓고도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7승2무6패(승점 23)으로 9위에 그치고 있다.


특히 살라가 극도의 부진에 빠지면서 최근 3경기에서 연속 빠지더니 이날 아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데 살라는 분을 참지 못하고 폭탄 발언을 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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