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미배송·미환불 중고 아이폰몰 유앤아이폰·리올드 판매 중단

세계일보
원문보기
소비자로부터 돈을 받은 뒤 상품을 배송하지 않고, 환불도 하지 않은 중고 아이폰 인터넷 판매 사이트 유앤아이폰과 리올드에 대해 판매 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뉴시스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뉴시스


공정거래위원회는 유앤아이폰의 사업자 ‘제이비인터내셔널’과 리올드 사업자 ‘올댓’에 대해 상품 판매 전부를 중지(사이버몰 임시 차단)하도록 조치했다고 8일 밝혔다. 두 사업자 대표는 같은 사람이다.

제이비인터내셔널은 자사 사이트인 유앤아이폰에서 해외 구매대행 사업자를 통해 중고 아이폰을 공급하며 구매 후 수령까지 2∼4주가 소요된다고 광고했지만, 수개월째 제품을 배송하지 않거나 청약을 철회한 소비자들에게 대금을 환불하지 않았다.

유앤아이폰에서 민원이 급증하자 제이비인터내셔널 대표는 올해 10월 신규 사이버몰인 리올드를 개설했다. 두 회사의 행위에 따른 피해 규모는 최소 6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세종=이희경 기자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트럼프 젤렌스키 협상
    트럼프 젤렌스키 협상
  2. 2지석진 런닝맨 활약
    지석진 런닝맨 활약
  3. 3정경호 프로보노 시청률
    정경호 프로보노 시청률
  4. 4이현주 포르투갈 리그
    이현주 포르투갈 리그
  5. 5기안84 극한84 마라톤
    기안84 극한84 마라톤

세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