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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얼음 던지고 달려들어"…배우·감독 폭행도

아이뉴스24 김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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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배우 조진웅이 소년범 전력으로 은퇴한 가운데, 감독과 동료배우 폭행 의혹이 잇따라 제기됐다.

배우 조진웅이 지난해 1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데드맨'(감독 하준원)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배우 조진웅이 지난해 1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데드맨'(감독 하준원)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조진웅은 8일 동료 배우 및 제작진 폭행 시비에 휘말렸다. 디스패치는 조진웅이 10여년 전 배우 A씨를 폭행했다고 보도했다.

영화촬영 후 회식으로 간 노래방에서 조진웅이 A씨에게 한 노래를 부르라고 시켰다는 것이다.

A씨가 "그 노래를 모른다"고 하자 조진웅은 A씨의 얼굴을 향해 얼음통의 얼음을 던지고 "선배가 (노래를) 시키는데 무시한다"며 달려들었다고 한다.

이 밖에 배우 B와 C, 매니저 D와 E가 술자리에서 뺨을 맞고 발길질을 당했다고 보도해 파장을 일으켰다.

영화 '나처럼 너처럼', '돌아온다', '영화판' 등을 연출한 허철 감독도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른이 돼서 처음으로 맞았다"며 2014년 당시 차 안에서 조진웅에게 느닷없이 주먹으로 얼굴을 맞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허 감독은 해당 글을 삭제했다.


이에 대해 조진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미 은퇴한 상태"이라며 "배우가 은퇴를 선언한 상황에서 이번 사안에 대해 별도로 공식 입장을 전달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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