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중재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종전 협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동부 요충지 포크로우스크가 러시아에 함락될 위기에 놓였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포크로우스크가 아직 러시아군에 점령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함락은 시간문제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2일 포크로우스크를 점령했다고 밝혔지만, 우크라이나군은 여전히 시가전이 진행 중이라며 반박했습니다.
러시아는 종전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도네츠크주 점령을 목표로 11월 한 달에만 700여 제곱킬로미터를 점령하며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유재명 기자]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포크로우스크가 아직 러시아군에 점령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함락은 시간문제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2일 포크로우스크를 점령했다고 밝혔지만, 우크라이나군은 여전히 시가전이 진행 중이라며 반박했습니다.
러시아는 종전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도네츠크주 점령을 목표로 11월 한 달에만 700여 제곱킬로미터를 점령하며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유재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