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6 °
YTN 언론사 이미지

국힘 대변인 "한동훈 토크콘서트 매진? 빨리 매진될 수 있는 작은 콘서트 계획한듯"

YTN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5년 12월 08일 (월)
■ 진행 : 김준우 변호사
■ 대담 : 김민하 평론가,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김준우: 한동훈 대표 같은 경우 연말에 토크 콘서트를 지금 연다고 했는데 8분 만에 1500석이 매진됐다고 합니다. 이제 지방선거 앞두고 혹은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등판하는 거 아니냐 이제 이런 의견이 있는데 이 행보 어떻게 보십니까?

■김민하: 그러니까 1500석 매진은 지금 한동훈 전 대표의 나름의 팬덤 정치에 참여하고 있는 팬덤의 규모라든가 이런 충성도라든가 특히 한동훈 전 대표가 핍박받는다 뭐 이런 거를 굉장히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그걸 지켜야 된다 뭐 이런 분위기 속에서 1500석 매진은 뭐 할 수 있죠. 이미 8분 만에 근데 어쨌든 이런 거를 지금의 이제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 옛날 말로 이제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야 될 처지인데 이런 거라도 활용하고 뭐 그렇게 해서 갈 필요가 있는 거 아닙니까?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그래서 그런 이제 여러 가지 전략이 필요한 것 같은데 이런 상황에서도 한동훈 전 대표만은 안 된다 이런 분위기를 계속 가져가는 게 이게 덧셈 뺄셈 해봤을 때 그게 맞는 거냐라는 의문이 좀 있고요. 한동훈 전 대표도 사실 이런 방식으로만 가는 게 맞느냐 라는 의문은 저는 있어요. 뭐냐 하면 보수 정치가 갈 길이라든가 새로운 보수가 어떻게 가야 되는가 이런 로드맵을 내놓고 뭐 이런 걸로 좀 승부를 할 필요가 있는데 계속 이 이슈는 내 이슈다. 그리고 이거는 예를 들면 이제 새벽 배송 문제라든가 론스타 문제라든가 이건 내 거야. 딱 침 발라놓는 그러한 이제 이슈 파이팅 그리고 역시 이제 어떤 인기가 있어 이거를 계속해서 보여주는 그런 방향으로만 가는 거는 제가 볼 때 한계가 명확할 거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한동훈 전 대표도 보다 좀 큰 어떤 메시지나 이런 것들을 내주기를 바랍니다.

□이준우: 저는 민주당에서 한동훈 전 대표를 왜 이렇게 좋아하는가 좀 의문이 듭니다.이제 그런 관점에서 보면 우리 국민의 입장에서 또 한동훈 대표를 왜 조심스러워하고 또 품을 수 이제 품기에 좀 조심스러운가 그런 것도 설명이 되죠. 민주당이 좋아하니까 한동훈 대표가 있을 때 당내 분열이든가 갈등이 생기면서 당 지지율 떨어지고 했던 게 우리 과거의 경험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조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하나 이제 토크 콘서트가 8분 만에 매진됐다고 그러는데 1500석이면요 결코 크다고 얘기할 수 없습니다. 좀 작은 규모예요. 그러니까 좀 의도적으로 저는 의도적이라고 보지 않지만 좀 의도적으로 좀 빨리 매진될 수 있는 그런 작은 사이즈의 어떤 규모의 콘서트를 계획했던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YTN 서지훈 (seojh0314@ytnradi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도이치 주가조작 공모
    도이치 주가조작 공모
  2. 2윤일봉 별세
    윤일봉 별세
  3. 3쿠팡 개인정보 유출
    쿠팡 개인정보 유출
  4. 4최정 오청원배 결승
    최정 오청원배 결승
  5. 5포옛 감독 사임
    포옛 감독 사임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