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현안대책위원회 투쟁 모습(쿠키뉴스 자료사진) |
강원 태백시현안대책위원회(위원장 배상훈)는 오는 12일 태백의 역사적 전환점이었던 '12.12 태백시민 총궐기' 기념식을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 이후 7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기념식은 단순한 기념과 회고를 넘어 폐광지역의 체질 개선과 미래 산업 전환을 선언하는 출발점으로 그 의미가 다르다.
태백시현안대책위원회는 12.12 정신을 계승해 태백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는 자리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배상훈 위원장은 "12.12 총궐기의 정신은 태백을 지킨 생존의 힘이자 앞으로의 변하를 이끌 원동력이다"며 "이번 기념식은 과거를 기억하는 행사 그 자체가 아니라 태백의 다음 100년을 다시 쓰는 도약의 선언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