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젊은 거장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독주가 흐르는데…
숨죽인 객석 사이 난데없이 울리는 남자 목소리?
무려 30초 동안 홀 전체에 울려 퍼진 소음
줄어들기는커녕 점점 커지는 볼륨, 3층까지 들릴 정도였다고
이 소리의 정체는
스피커폰 통화 아닌 바로 유튜브 영상 재생 소리
공연 관계자, 퇴장하던 관객에게 휴대전화 전원 종료와 퇴장 요구
하지만 강하게 관람 의사를 밝혀 뒤쪽에 서서 관람하라 조치했지만
이후 본인 좌석에 몰래 돌아왔다가 다시 쫓겨나기도 했다고
일단락된 소동 그리고 최악의 '30초 잡음'
"진짜 기가 막혀서, 밖으러 나가면서까지 스피커폰으로"
"진짜 이번 관크는 역대급으로 어이없었음"
"이미 날아간 그 관객들의 공연은 어떻게 보상하나요?"
공연 관람객들은 여전히 분노
관크 (觀+critical) : 다른 관객의 관람을 방해하는 행위
공연 집중의 흐름을 끊는 ‘관크'
휴대폰 불빛, 좌석 흔들림, 패딩 소리
심지어 숨소리·입 냄새까지 관크 논쟁의 대상인데
"예민하다 vs 기본예절" 논쟁은 늘 반복
하지만 법적 기준도 없고 강제 제재도 불가능
세계가 찾는 한국 무대, 객석 품격도 갖춰야 할 때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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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채은(ce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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