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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첨단소재사업본부 희망퇴직…위로금 최대 50개월분 급여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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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청주 공장 전경. (사진=LG화학)

LG화학 청주 공장 전경. (사진=LG화학)


LG화학이 첨단소재사업본부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최근 첨단소재사업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석유화학사업본부로 희망퇴직을 시작했는데, 범위가 넓어졌다.

첨단소재사업본부는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분리막을 비롯해 반도체 소재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희망퇴직은 매각이 확정된 워터솔루션(수처리)사업부가 주요 대상으로, 이차전지 소재 인원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사무직과 생산직 등 1970년생 직원까지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 위로금으로 최대 50개월분 급여를 지급할 예정이다.

업황 둔화에 따른 사업 효율화가 희망퇴직을 단행하는 배경으로 풀이된다. 최근 실적 부진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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