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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2차전지 강세에...코스피 4,100선 재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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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사자'에 4,100선 재탈환
SK하이닉스 6.1%·삼성전자 1.0% 상승 마감
LG엔솔, 벤츠에 2조 배터리 공급 계약…6% 급등

[앵커]
장 초반 4000선까지 밀렸던 코스피가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오며 4100선을 탈환했습니다.

SK하이닉스와 LG에너지솔루션이 6% 가까이 급등하는 등 반도체와 2차전지가 강세였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증시와 환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류환홍 기자!

외국인이 장중에 순매수로 돌아서며 코스피가 상승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로 4000선으로 후퇴했던 코스피가 4100선을 탈환했습니다.

코스피는 오후 들어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상승세로 방향을 틀어서 1.3% 오른 4154로 마감했습니다.

반도체와 2차전지가 특히 강세였습니다.


오전 내내 하락했던 시가총액 2위 SK하이닉스는 오후 들어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6.1% 급등한 채 마감했습니다.

시총 1위 삼성전자도 1.0% 오른 채 장을 마쳤습니다.

시총 3위 LG에너지솔루션은 6% 상승 마감했는데, 벤츠에 2조 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 소식으로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에코프로는 20% 넘게 폭등하는 등 2차전지주 대부분 강세였습니다.

코스닥은 0.3% 오른 927로 마감해 사흘 만에 상승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기관과 개인은 동반 순매도였지만 외국인 홀로 순매수로 지수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코스닥 시총 1위 알테오젠은 임시 주주총회에서 코스피 이전이 결정되면서 장중에 3% 이상 급등하다 0.3% 상승 마감했습니다.

알테오젠이 내년 중 코스피 시장으로 이전 상장하면 시총 28위 권에 진입할 것으로 시장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72.8원으로 출발해 1,470원대와 1,460원대 사이에서 등락했습니다.

오후 3시 반 기준으로는 1,466.9원을 기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27일 외환당국 개입으로 1,460원대로 내려갔지만 7거래일 연속 1,470원대를 기록 중입니다.

지금까지 YTN 류환홍입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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