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클이 등장하는 GTA 온라인 신규 업데이트 '언덕 위의 안식처'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
트레버 필립스, 프랭클린 클린턴과 함께 GTA 5 주인공 트리오로 활약했던 마이클 드 산타(Michael De Santa)가 GTA 온라인에 돌아온다. GTA 5 당시보다 나이가 든 모습이며, 새로운 스토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락스타 게임즈는 지난 12월 6일 자사 공식 유튜브를 통해 GTA 온라인 신규 업데이트 ‘언덕 위의 안식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다른 주역과 달리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마이클의 복귀다. 이번 영상에서 마이클은 그의 아내와 함께 플레이어를 동네로 맞이한다. 그러나; ‘사용 설명서에 이런 내용은 없었잖아’라며 분개하거나 ‘내 마누라가 보면 모두 네가 했다고 해’라며 뭔가를 감추려고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과연 어떠한 이야기가 전개되는지는 업데이트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업데이트 예고 영상에 등장한 마이클 (사진출처: GTA 온라인 '언덕 위의 안식처' 업데이트 소개 영상 갈무리) |
GTA 온라인은 GTA 5를 기반으로 한 멀티플레이 게임이며, 정기적으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다. 본편 주인공 중 트레버와 프랭클린은 GTA 온라인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으나, 마이클이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팬들은 마이클의 복귀에 반가움을 표했고, 이로써 세 주인공이 모두 살아남는 것이 진 엔딩이라는 의견에 더욱더 힘이 실렸다.
12년 만에 GTA 온라인에 등장한 마이클을 만나볼 수 있는 신규 업데이트 ‘언덕 위의 안식처’는 오는 12월 10일 적용된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로스 산토스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동네에 건설된 궁전이 등장하며,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나만의 궁전을 꾸밀 수 있다. 아울러 대규모 감시 네트워크를 무너뜨리는 새로운 임무와 여러 신규 이동수단이 추가된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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