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한국일보 언론사 이미지

대전경찰, 21대선 선거사범 129명 적발... 50명 송치

한국일보
원문보기


대전경찰청 전경. 대전경찰청 제공

대전경찰청 전경. 대전경찰청 제공


대전경찰청은 지난 6월 치러진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건과 관련, 공소시효 만료일인 3일까지 129명(103건)의 선거사범을 적발해 이 가운데 50명(32건)을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71건 79명에 대해서는 불입건 종결 처리했다.

제21대 대선 수사 대상자는 제20대 대선(47명)보다 82명(17.45%) 늘었다. 유형별로는 선거 벽보와 현수막 훼손이 83명으로 전체의 64.3%를 차지했다. 이는 제20대 대선(17명)보다 66명 늘어 388% 급증한 것이다.

금품 수수 13명, 선거 폭력 7명, 허위사실 유포 4명, 공무원 선거 관여 2명 등 5대 선거범죄 피의자는 26명(20.16%)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내년에 열리는 제9회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도 금품 제공 등 위법 행위가 없도록 선관위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트럼프 젤렌스키 종전회담
    트럼프 젤렌스키 종전회담
  2. 2맨유 뉴캐슬 승리
    맨유 뉴캐슬 승리
  3. 3살라 결승골
    살라 결승골
  4. 4김병기 의원직 사퇴
    김병기 의원직 사퇴
  5. 5김건희 로저비비에 의혹
    김건희 로저비비에 의혹

한국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