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디지털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오픈AI, 챗GPT 광고 논란 해명…"실험 기능, 개선 중"

디지털투데이
원문보기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가 챗GPT 내 광고 도입을 부인하며 최근 불거진 광고 표기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개선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7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일부 유료 이용자들이 챗GPT에서 펠로톤(Peloton)·타깃(Target) 등 특정 기업을 언급한 홍보성 메시지를 보았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이에 대해 오픈AI는 챗GPT 광고나 광고 시험 기능은 "현재 전혀 운영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마크 첸 오픈AI 최고연구책임자(CRO)는 이용자 항의에 대해, 최근 챗GPT에서 노출된 일부 메시지가 광고처럼 보일 수 있었던 점을 인정하며 개선 의지를 밝혔다. 그는 "해당 메시지가 지난 10월 공개된 챗GPT 앱 플랫폼 기반 앱을 소개하는 실험적 기능에 불과하며, 금전적 목적은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다. 첸은 광고로 오인될 수 있는 요소는 신중히 다뤄야 한다며 이번 사례는 부족함이 있었다고 평가했고, 정확도 향상을 위해 관련 제안을 일시 중단한 상태다. 또한 이용자가 원하지 않을 경우 줄이거나 끌 수 있는 제어 옵션도 검토 중이다.

니크 털리 챗GPT 책임자도 광고 테스트는 존재하지 않으며, 향후 광고를 도입할 가능성이 있더라도 신뢰를 훼손하지 않는 방향으로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쿠팡 개인 정보 유출
    쿠팡 개인 정보 유출
  2. 2우리카드 감독 결별
    우리카드 감독 결별
  3. 3양민혁 극장골
    양민혁 극장골
  4. 4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5. 5이정선 교육감 기본교육
    이정선 교육감 기본교육

디지털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