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HD현대, 印와 신규 조선소 설립 MOU

헤럴드경제 한영대
원문보기
타밀나두 주에 신규 조선소 추진
인도 협력 확대, 신 성장동력으로
다레즈 아하메드(앞줄 왼쪽부터) 타밀나두 주 투자청장, 라자 주 산업부 장관, 스탈린 주 총리, 최한내 HD한국조선해양 기획부문장 등이 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D현대 제공]

다레즈 아하메드(앞줄 왼쪽부터) 타밀나두 주 투자청장, 라자 주 산업부 장관, 스탈린 주 총리, 최한내 HD한국조선해양 기획부문장 등이 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D현대 제공]



HD현대는 현지시간 7일 인도 남부 타밀나두 주(州) 마두라이에서 타밀나두 주 정부와 ‘신규 조선소 건설에 관한 배타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촤한내 HD한국조선해양 기획부문장, 스탈린 타밀나두 주 총리 및 라자 주 산업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인도 정부는 세계 5위 조선·해운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마리타임 암릿 칼 비전 2047’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 조선소 증설뿐 아니라 신규 조선소 건립을 검토하고 있다. 인도 정부는 신규 조선소 건설 후보지로 타밀나두 등 5개 주를 검토하고 있다.

신규 조선소 건립 후보지 중 한 곳으로 거론되고 있는 타밀나두 주의 투투쿠디 지역은 우리나라 울산과 유사해 최적의 부지로 평가받고 있다. 또 인근 항만 시설에 대규모 투자가 예정돼 있어 향후 사업 확대 가능성도 크다. 타밀나두 주 정부는 신규 조선소 유치를 위해 HD현대를 신규 조선소 건립의 사업 파트너로 최종 낙점했다.

HD현대는 이달 초 인도 남부 도시 벵갈루루에서 인도 국방부 산하 국영기업인 BEML과 ‘크레인 사업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뱅갈루루에 본사를 둔 BEML은 국방·항공우주 장비, 광산 및 건설 중장비, 철도·지하철 차량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벵갈루루, 콜라르 등 인도 남부 지역에 다수의 생산 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HD현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BEML과 설계·생산·품질 검증 등 크레인 제작 전 과정에서 협력을 확대, 인도 내 항만 크레인 제조 역량을 단계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향후에는 인도 현지 조선소에 골리앗 크레인과 집 크레인까지 공급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HD현대 조선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삼호는 올해 2월 인도 최대 국영 조선사인 코친조선소에 600톤급 골리앗 크레인을 성공적으로 납품한 바 있다. 지난 8월에는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두산에너빌리티로부터 HD현대에코비나를 인수하는 등 HD현대는 크레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영대 기자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권창훈 코스타 감독 재회
    권창훈 코스타 감독 재회
  2. 2서해 피격 사건
    서해 피격 사건
  3. 3박진섭 중국 이적
    박진섭 중국 이적
  4. 4손흥민 존슨 이적
    손흥민 존슨 이적
  5. 5이경규 예능 전망
    이경규 예능 전망

헤럴드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