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與, 지방선거 기초비례 공천룰 수정…"최고위원 보궐선거는 1월11일"

머니투데이 김지은기자
원문보기
[the300]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중앙위원회에서 부결된 지방선거 공천 규칙·당헌 개정안의 수정안을 의결했다.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자에 권리당원 50%, 상무위원 50%의 투표 비율을 반영하는 내용이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초 지자체 비례대표 의원 후보자 선출 시 100% 권리당원 경선을 상무위원 50%, 권리당원 50%로 수정하기로 최고위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무위원회와 중앙위원회를 거쳐 지방선거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무위와 중앙위 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 역시 이날 최고위원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광역 의원 비례대표 후보자는 기존 상무위원에서 권리당원 100%로 지난 부의안을 유지한다"며 "기초 비례 의원은 권리당원 50%와 상무위원 50%로 수정됐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박 대변인은 "광역은 지금 현재도 범위가 넓기 때문에 당원 100%로 해도 현재와 큰 차별점이 없다"며 "당원주권정당으로 나아가자는 취지로 이 부분은 최고위원들의 동의·의결이 있었다"고 말했다.

민주당 중앙위원회는 지난 5일 기초·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선출 시 권리당원 투표 100%를 반영하는 당헌·당규 개정을 추진한 바 있다. 이는 재적 위원 과반 찬성을 달성하지 못해 부결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현희·한준호·김병주 전 최고위원 후임을 위한 보궐선거 선출 방법의 건도 의결됐다. 박 대변인은 "선거인단별 유효 투표 결과 반영비율은 중앙위 50%, 권리당원 50%"라며 "선거일은 2026년 1월 11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선거권과 관련해 권리행사 시행일은 2025년 12월 1일"이라며 "입당 기준은 2025년 5월 31일까지 입당 기준이고 당비 납부는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1월 30일까지 1년 간 6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자"라고 설명했다.

이날 중앙당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위원회 및 이의신청 처리 위원회 설치·구성의 건도 의결됐다. 박 대변인은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위원장으로 임호선 의원, 이의신청 처리 위원회 위원장으로 박균택 국회의원이 의결됐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오는 9일 국회에서 당무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수정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정 대표는 이날 신임 민주연구원장으로 이재영 양산갑 지역위원장이 지명했다. 박 대변인은 "국제경제 분야 학자 출신의 정치인으로 한양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모스크바 국립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대외경제정책 연구원 원장을 지낸 경제 전문가"라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running7@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근형 이순재 마지막 부탁
    박근형 이순재 마지막 부탁
  2. 2슈돌 쌍둥이 육아
    슈돌 쌍둥이 육아
  3. 3김상식 매직
    김상식 매직
  4. 4시내버스 안전사고
    시내버스 안전사고
  5. 5강성연 열애 고백
    강성연 열애 고백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