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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 시스템',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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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3일 충북 청주시 오스코에서 열린 '2025년 공공AI 대전환 챌린지 우수사례 왕중왕전'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 시스템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공공분야의 전면적인 AI 전환을 위해 AI와 데이터로 사회문제를 해결한 혁신 사례를 시상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대회에서는 행정 현장에서 성과를 입증한 9개 사례를 발표했다.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 시스템 개요(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 시스템 개요(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최우수상을 받은 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시스템은 축적된 과거 부적합 내용, 원재료 등 수입식품 검사 정보와 해외 환경·위해정보를 융합한 빅데이터를 AI가 학습해 부적합 가능성(위험도)이 높은 수입식품을 통관 단계에서 무작위검사 대상으로 자동 선별한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정보원과 품목별 위해요소 특징을 반영한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대상품목을 기존 과자류, 조미식품에서 농산가공식품류, 수산가공식품류 등으로 확대해 수입식품 검사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이 수입식품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입식품 안전관리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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