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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조폭 연루설’ 폭로자 “검찰·경찰이 내 신상 털어”

스타투데이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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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사진|스타투데이DB

조세호. 사진|스타투데이DB


개그맨 조세호의 조폭 연루설 폭로자 A가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A는 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물은 좀 내렸다가 정리되면 올리겠다. 계정이 폭파될 수도 있다”며 “지금 검찰과 경찰이 내 신상을 털고 있다고 한다. 범죄자는 내가 아닌데 돈이 무섭긴 하다. 그래도 굴복하진 않을 거다. 돈 받고 이런 거 아니니 오해하지 말길”이라고 썼다.

“예전 드라마를 보면 진실을 알고 있는 기자들이 살해 당하고 외압을 당하지 않느냐. 진실을 알아도 돈과 권력 앞에선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대한민국 진짜 더럽다”고 주장했다.

앞서 누리꾼 A씨는 SNS 계정을 통해 “조세호, 반성해라. 지인이라는 핑계로 고가의 선물을 받으며 조직폭력배 일원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를 홍보하고, 거창 지역 최대 폭력 조직 실세와 어울려 다니면서 술을 마시냐. 국민 개그맨이 이래도 되는 거냐”라고 조세호의 조직폭력배 행위와의 연루설을 제기했다.

이에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5일 “조세호와 최씨는 지인 사이일 뿐이다. ‘최씨로부터 금품이나 고가 선물을 수수했다’는 의혹은 A의 추측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사실무근”이라며 “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등에 관해 민·형사상 법적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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