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4 °
아주경제 언론사 이미지

서승만, '소년범 출신' 조진웅 두둔했는데…"경솔했다" 사과

아주경제 이건희 기자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서승만 [사진=서승만 SNS]

서승만 [사진=서승만 SNS]




개그맨 서승만이 소년범 의혹을 일부 인정한 조진웅을 두둔했던 과거에 대해 반성했다. .

서승만은 지난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조진웅이 연기를 그만둔다고 해서, 안타깝다고 포스팅을 했더니 후배가 당시 기사를 보내왔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근래 느껴보지 못한 배신감이다"라며 "내 나이가 무색할 지경"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냥 보이는대로 믿고 말하는대로 믿어주는 내 유치함이, 경솔함이 문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내 글로 상처 입었을 분께 사과드리고 싶다. 주연 하나로 시그널팀이 받을 어려움은 또 어쩌나. 앞으로는 신중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그는 조진웅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좋아하는 배우, 연기 잘하는 배우, 안타깝네요. 어떤 여자는 불륜에 온갖 범죄를 저질러도 뻔뻔하게 기어 나온던데"라는 글을 게시한 바 있다.


한편 조진웅은 지난 6일 고등학생 시절의 범행을 일부분 시인하며 배우 은퇴를 선언했다. 다만 성폭행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소희 하나은행 5연승
    박소희 하나은행 5연승
  2. 2마체고라 대사 사망
    마체고라 대사 사망
  3. 3프로농구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4. 4조진웅 이선균 옹호 논란
    조진웅 이선균 옹호 논란
  5. 5김은중 감독 책임
    김은중 감독 책임

아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