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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딸, 생후 한 달 만에 효녀됐다…태명 제대로 지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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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이시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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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육아에 한창인 근황을 전했다.

이시영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에게 1.9kg로 와준 씩씩이가 드디어 3kg이 되었다 고마워 아가"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이시영이 딸 육아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특히 이시영은 "둘째는 원래원래 이렇게 순한가요ㅎ 잘 울지도 않고 항상 방긋방긋방긋"이라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시영은 요식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과 2017년 결혼했으나, 8년 만인 올해 초 파경을 맞았다. 이후 지난 7월 "현재 임신 중"이라며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를 준비한 사실을 알렸다. 이시영은 이혼 후 배아 냉동 보관 폐기 시점이 다가오자 배아를 이식을 받기로 결정했고 지난달 4일 딸을 출산했다.
사진=이시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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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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