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2.3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장동혁 "헌법파괴 컨트롤타워는 대통령실…李대통령 한 사람 때문"

뉴스1 김정률 기자 홍유진 기자 손승환 기자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민주, 특별감찰관 추천 미뤄선 안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혼용무도' 이재명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25.12.5/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혼용무도' 이재명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25.12.5/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홍유진 손승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8일 "헌법 파괴 컨트롤타워가 대통령실이라는 게 또 한 번 입증됐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내란전담재판부, 법왜곡죄를 법사위에서 기습 처리했고, 대통령실도 생각을 같이한다고 힘을 보태고 나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란전담재판부와 법왜곡죄는 결국 범죄자 대통령 한 사람 때문이란 사실도 입증된 셈"이라며 "전국 법원장이 한목소리로 위헌성을 강하게 지적했다. 사법부의 경고는 국민의 준엄한 경고를 대신한 것으로, 민주당이 경고를 무시한다면 사법부가 국민을 대신에 행동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회 특별감찰관' 추천을 요청한 데 대해서는 "대통령 지시라면 팥으로 메주를 쑤라고 해도 따르던 민주당이 유독 특별감찰관 임명만은 뭉개고 있다"며 "대통령은 립서비스하고, 민주당이 알아서 뭉갠 것이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발생한 '훈식이 형, 현지 누나' 사건만 보더라도 특별감찰관 추천을 미뤄서는 안 된다"며 "민주당이 계속 추천을 미룬다면 대통령실과 민주당이 짬짜미하고 있다는 것이 인증된 것이다. 즉각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에 들어갈 것을 민주당이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엔비디아 중국 수출
    엔비디아 중국 수출
  2. 2손흥민 벽화
    손흥민 벽화
  3. 3쿠팡 미국 소송
    쿠팡 미국 소송
  4. 4공효진 가스라이팅
    공효진 가스라이팅
  5. 5이금희 싱글라이프
    이금희 싱글라이프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