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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Y 뉴스] 8일 중국증시 '연준 금리인하·정책 슈퍼위크 앞두고, 박스권 섹터 장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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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12월 8일 중국증시 인사이트 알려줘.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12월 8일 중국 증시는 대형 이벤트를 앞둔 '재료 대기 장세' 속에서 제한적 등락과 종목별 차별화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우선, 이번 주 중국증시는 미국 연준(Fed) 12월 FOMC에서의 금리 인하 여부, 중국 11월 수출입·물가 지표 발표, 그리고 향후 2주 안에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중앙정치국회의·중앙경제공작회의 '정책 슈퍼위크' 도래 기대감을 동시에 소화하는 구간에 진입한다.

▶ 미국 연준 금리인하 전 경계심리

시장 컨센서스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해 3.5~3.75%로 낮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어, 금리 인하 기대를 선반영한 위험자산 선호와, 결정 전 경계 심리가 맞물리며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 양대 중대회의 '정책 슈퍼위크' 기대

정책 기대는 점진적 호재로 평가된다. 향후 2주 안에 내년 국가 정책 기조를 논의하는 중앙경제공작회의와 그 예비회의 격인 중앙정치국회의가 연속 개최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 속에, 화태증권은 내년 정책 기조가 '좋은 출발'성장률 방어, '내수 확대', '과학기술 혁신' 세 축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8일 중국증시는 내수 소비, 인프라·부동산 연관 내수 경기민감주, 반도체·AI·전기차 등 기술 성장주에 대한 선제적인 포지셔닝 수요가 유입될 여지가 있다. 중국 증권사들은 12월 A주가 높은 변동성 속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부양책 모멘텀을 모색하는 장세가 전개될 것으로 진단한 바 있어, 8일 역시 단기 급등·급락을 동반한 박스권 장세 가능성이 크다.

▶ 11월 실물경제 지표, 심리적 지지요인

내부 재료 측면에서는 8일 발표 예정인 11월 수출입 지표에 대한 낙관론이 우세하다. 화태증권은 해외 재고 보충과 제조업 경기 회복을 근거로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 반등할 것으로, 절상증권은 수출 3.3%, 수입 2.5% 증가를 예상하고 있어, 실제 수치가 컨센서스에 부합하거나 상회할 경우 경기 바닥·수출 회복 기대가 수출주와 제조업 관련주에 단기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이어 10일 발표될 11월 CPI·PPI도 전년 대비 개선 폭 확대와 PPI 하락폭 축소가 예상돼, 디플레이션 우려 완화는 증시에 심리적 지지 요인이 될 전망이다.


▶ 'AI단말·클라우드·신약 등' 섹터별 투자 기회 주목

섹터별로는 몇 가지 특징이 나타날 수 있다. 미·중 전략 경쟁과 기술 패권 구도가 지속되는 가운데, 12월 10일 출시 전망이 나오는 바이트댄스의 'AI 폰'과 9일로 앞당겨진 오픈AI의 'GPT5.2' 출시 이슈는 AI 단말, 스마트폰 부품,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알고리즘·모델 관련주에 투기적 매수세를 자극할 수 있다. 114 종의 신약이 포함된 의료보험 의약품 목록 발표 또한 제약·바이오, 의료서비스 관련 종목의 실적 가시성과 밸류에이션 재평가 기대를 키우는 재료로 작용할 수 있다. 반면, 연준 결정 전까지는 외국인 자금이 위험 선호와 달러·위안 환율 변동성 사이에서 보수적 태도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어 대형 블루칩 위주의 추세적 상방은 제한될 수 있다.

▶ 투자전략 '이벤트 변동성 경계, 종목·섹터 선별투자'

투자 전략 측면에서 보면, 8일은 방향성 베팅보다는 이벤트 리스크 관리와 종목·섹터 압축이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①FOMC 전·후 단기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레버리지 축소 ②11월 수출입·물가지표와 정책 슈퍼위크에서 직접 수혜가 기대되는 내수·수출·테크·헬스케어 중심의 선별 매수 ③이미 정책 기대가 선반영된 테마주의 고점 추격은 자제하고 조정 시 분할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특히 정책 회의의 세부 내용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당일 재료에 민감한 단기 트레이딩 장세가 이어질 수 있어, 지수 방향보다는 섹터 로테이션과 개별 재료 중심의 전략 운용이 바람직하다는 진단이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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