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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품권, 한도 올리고 '착한가격업소' 늘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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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시가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2월 한 달 동안 지역상품권 구매 한도를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늘렸습니다.

또 물가 안정에 협력하는 착한가격업소를 확대하는 데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강태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천시를 이끄는 시장과 시의회 의장이 지역 전통시장을 찾았습니다.


연말 물가를 안정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캠페인에 상인들의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서입니다.

12월 한 달 동안 지역상품권 구매 한도를 2배 가까이 확대하는 걸 홍보하면서 직접 구매에도 나섭니다.

[유정복 / 인천광역시장 : 12월 한 달 동안 인천사랑상품권을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확대해서 운영합니다. 이런 사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좀 더 많이 이용해서 민생경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한도가 올라가면 일반가맹점은 최대 월 5만 원, 강화군·옹진군에선 최대 월 7만5천 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천사랑상품권은 올 10월 말 기준으로 누적 가입자가 258만 명까지 늘었고, 결제액도 2조 원을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상덕 / 인천 옥련시장 상인회장 : 자주 상품권 행사를 하고 있는데요. 이번 행사도 효력이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인천시는 이와 함께 착한가격업소를 늘리는 데도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올해까지 480여 곳이 참여했는데 내년에는 6백 개 업소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업소는 인증을 받으면 물품과 공공요금을 합쳐 8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인천시의회도 예산 확대 등을 통해 이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해권 / 인천시의회 의장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우리 착한업소 많이 방문해서 맛있는 식사 하시기를 바랍니다.]

정부가 지역상품권 혜택과 착한가격업소를 확대하기로 하면서 인천시의 민생 안정 노력이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YTN 강태욱입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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