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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국가 정상화 여정…내란재판부 공감대"

OBS 이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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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녕하십니까.
OBS 뉴스 730입니다.
대통령실이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간 성과를 보고하는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경제 회복과 대미 관세 협상 타결을 주요 성과로 꼽았는데, 내란전담재판부 추진에 대해선 당과 원칙적으로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여진 기자입니다.


【기자】

강훈식·김용범·위성락 실장과 수석, 비서관들이 총출동한 대통령실 6개월 성과 간담회.

먼저 성과로 꼽은 건 국민 일상 회복과 국가 정상화였습니다.


[강훈식 / 대통령 비서실장: 내란으로 무너진 일상을 빠르게 회복하고 다시 성장과 도약을 위한 출발선에 설 수 있게 됐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소비와 내수가 반등하고, 수출이 회복된 점도 성과로 들었습니다.

특히 "경주 APEC 개최로 정상외교를 완전히 회복시켰고, 미국과의 관세 협상도 성공적으로 타결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여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내란전담재판부'에 대해선 "위헌 소지를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추진하자는 데 공감대가 이뤄져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상호 / 대통령실 정무수석: (여당과) 원칙적으로 생각을 같이 한다…. 당에서 여러 가지 내부의 견해 차이들을 극복하고 조율해서 통일된 안을 만드는 과정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한미 안보협상 후속조치에 대해선 "국가안보실 주관으로 농축 우라늄과 핵추진 잠수함, 국방예산을 협의하는 3개 TF를 구성했다"며,

"가시적 성과는 내년 전반기가 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반도 비핵화 방안으로 미국에 한미 연합훈련 축소를 건의할 거냐는 질문에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위성락 / 국가안보실장: 반드시 우리가 연합 훈련 (조정)을 카드로 지금 직접 고려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양한 방안을 구상을 해 보겠습니다.]

야당이 압박하는 특별감찰관과 관련해서는 꼭 임명할 거라며, 국회가 추천하면 빨리 모실 거라고 했습니다.

김남국 전 디지털소통비서관의 '인사 청탁' 문자 논란에 대해선 감찰 결과 인사 내용을 전달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OBS뉴스 이여진입니다.

<영상취재: 조성진 / 영상편집: 이종진>

[이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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