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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방어=딸과 동급, 1순위”라더니..최근에만 2억 썼다 (‘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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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양준혁이 방어 사업을 위해 최근에만 2억 원을 썼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양준혁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앞서 양준혁은 현재 구룡포에 약 3천평 규모의 양식장을 운영하며 연매출 30억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주 방송에서 양준혁은 아내에 꼬장을 부려 전현무에 “이런 형도 결혼을 하는데”라고 핀잔을 듣기도 했다.


또한 전현무가 "아내 분은 마음 속 순위가 어떻게 되냐?"라고 기습 질문하자 양준혁은 "1순위는 딸과 방어, 아내는 2순위"라고 집안 서열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

이날 양준혁은 수산팀장과 마케팅팀장의 도움을 받아 잠수복을 착용했다. 그는 “저는 방어에 대해서는 돈을 안 아낀다”며 최근 먹이와 물차, 트럭 등에만 2억 원을 썼다고 밝혔다.

양준혁은 “내가 양식장에 직접 들어가서 얘네 잘 크나 안 크나 보겠다”고 했다. 또한 실한 방어를 잡아 구룡포 주민들에 직접 대접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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