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0.3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황신혜 남동생은 전신마비 구족화가 "존경스러워"

뉴시스 최지윤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황신혜 가족

황신혜 가족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황신혜가 구족화가 남동생을 자랑했다.

황신혜는 6일 인스타그램에 남동생 황정언 작가 인터뷰 기사를 올렸다. "존경스럽고 자랑스런 내동생"이라며 "아니 동생보다 더 존경스러운 내 하나뿐인 올케 성숙이. 27년을 한결같이 동생 옆에서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썼다.

"천사 아니고 서야 이럴 순 없는 일이라 항상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간 답니다. 멋진 내 동생 부부 자랑 좀 많이 하고 싶네요"라고 덧붙였다. 딸인 배우 이진이도 "진짜 최고 멋진 숙모와 삼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황정언씨는 30여 년 전 교통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황신혜는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남동생을 소개했다. 가족과 강원도 양양으로 여행을 떠났는데, "동생이 휠체어를 타다 보니 '우리가 먹고 싶은데를 가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다. 일단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식당인지 체크하고 가야 한다"고 토로했다.

"외국은 장애인 편의시설이 갖춰지지 않으면, 건물 허가 등이 안 나온다고 하더라. 서울에선 장애를 가진 분들이 할 수 있는 게 제약 돼 있다. 가족으로서 많은 걸 느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마체고라 대사 사망
    마체고라 대사 사망
  2. 2김은중 감독 책임
    김은중 감독 책임
  3. 3박소희 하나은행 5연승
    박소희 하나은행 5연승
  4. 4프로농구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5. 5조진웅 이선균 옹호 논란
    조진웅 이선균 옹호 논란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