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1 °
전자신문 언론사 이미지

AI가 메뉴를 만든다···두바이 레스토랑에 등장한 'AI 셰프'

전자신문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출처=인스타그램(eirawater)

출처=인스타그램(eirawater)





두바이의 레스토랑 '우후(WooHoo)'가 세계 최초의 AI 셰프 '아이만(Aiman)'이 개발한 독특한 메뉴를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표 메뉴인 '공룡 타르타르'는 멸종된 파충류의 맛을 재현했다는 콘셉트지만, 실제 구성은 오리 콩피에 요거트 거품, 김 크래커, 살사를 더한 요리로 약 8만원에 판매됩니다. 조리와 최종 맛 조정, 플레이팅은 인간 셰프가 담당합니다.

아이만은 수천 개의 레시피와 식품 화학, 손님 선호도 데이터를 학습한 AI 프로그램으로 주방에서 직접 요리를 하지는 않지만, 메뉴 기획과 레시피 개발을 담당합니다.

개발자는 아이만이 “언젠가 AI 버전의 고든 램지가 될 것”이라고 말하지만, 일각에서는 회의적인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일부 셰프들은 “요리는 감성과 기억이 만드는 예술”이라며 AI가 셰프를 대체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문가들 역시 AI가 가까운 미래에 주방 인력을 대체할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소희 하나은행 5연승
    박소희 하나은행 5연승
  2. 2마체고라 대사 사망
    마체고라 대사 사망
  3. 3프로농구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4. 4조진웅 이선균 옹호 논란
    조진웅 이선균 옹호 논란
  5. 5김은중 감독 책임
    김은중 감독 책임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전자신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