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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메뉴를 만든다···두바이 레스토랑에 등장한 'AI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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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인스타그램(eira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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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의 레스토랑 '우후(WooHoo)'가 세계 최초의 AI 셰프 '아이만(Aiman)'이 개발한 독특한 메뉴를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표 메뉴인 '공룡 타르타르'는 멸종된 파충류의 맛을 재현했다는 콘셉트지만, 실제 구성은 오리 콩피에 요거트 거품, 김 크래커, 살사를 더한 요리로 약 8만원에 판매됩니다. 조리와 최종 맛 조정, 플레이팅은 인간 셰프가 담당합니다.

아이만은 수천 개의 레시피와 식품 화학, 손님 선호도 데이터를 학습한 AI 프로그램으로 주방에서 직접 요리를 하지는 않지만, 메뉴 기획과 레시피 개발을 담당합니다.

개발자는 아이만이 “언젠가 AI 버전의 고든 램지가 될 것”이라고 말하지만, 일각에서는 회의적인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일부 셰프들은 “요리는 감성과 기억이 만드는 예술”이라며 AI가 셰프를 대체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문가들 역시 AI가 가까운 미래에 주방 인력을 대체할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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