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 부동산 대책 여파로 한강벨트 일대 아파트 거래량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6일까지 신고된 11월 서울 아파트 거래건수는 2,372건으로 10월과 비교해 72.6% 줄었습니다.
광진구의 경우 18건에 그쳐 91.4% 급감하는 등 마포구, 성동구, 동작구, 강동구 등 한강벨트 지역 거래량 감소가 두드러졌습니다.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 등 '3중 규제'로 묶이며 대출 감소는 물론 전세를 끼고 매입하는 '갭투자'가 원천 차단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서울 아파트 시장은 12월에도 거래 침체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12월 거래신고는 지금까지 105건으로 성동·강동·종로·용산구 4곳은 한 건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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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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