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8.9 °
YTN 언론사 이미지

미리 크리스마스...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 '인기'

YTN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앵커]
절기상 대설인 오늘, 거리 곳곳은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물들고 있습니다.

서울 성북구에서는 매년 유럽 각국의 성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데요.

올해 역시 많은 시민들이 휴일을 맞아 찾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네, 서울 성북구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터]
네, 지금 이곳은 유럽 정통 크리스마스 마켓을 즐기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유럽 각국의 빵을 맛볼 수 있는 부스 앞은 발 디딜 틈 없는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이곳에서는 독일 크리스마스 간식인 슈톨렌과 프랑스 바게트까지 만나볼 수 있는데요.

올해로 14회를 맞은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이 어제 개막해 오늘까지 이어집니다.

크리스마스의 본고장인 유럽의 전통과 다양한 성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축제인데요.

그리스,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등 15개국 대사관이 참여해, 유럽 마을 속 정통 크리스마스 마켓을 그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독일 수제 소시지 커리어부스트부터 오스트리아식 음료, 체코 전통 꿀 케이크까지 각국의 디저트도 맛볼 수 있는데요.

시민들은 따뜻한 음료와 유럽식 간식을 즐기며 미리 크리스마스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 축제에 참여한 불가리아 셰프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미카엘 아쉬미노프 /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 불가리아 부스 셰프 : 한국사람들한테 크리스마스 불가리아 음식 소개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 준비한 건 불가리아식 스테이크도 있고요, 렌틸콩 수프도 있고요…. 외국 사람들이 어떻게 음식 만드는지 볼 수 있어서 너무 재밌어요.]

이 밖에도, 핀란드의 자일리톨, 슬로바키아의 수공예품 등 유럽 특산품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매시간 유럽 전통 공연과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공연이 이어지며 겨울의 낭만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로 따뜻한 온기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서울 성북구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나래 주사 논란
    박나래 주사 논란
  2. 2이이경 유재석 패싱 논란
    이이경 유재석 패싱 논란
  3. 3윤태영 웰터급 챔피언
    윤태영 웰터급 챔피언
  4. 4김민종 미우새 논란
    김민종 미우새 논란
  5. 5제주 잔류 수원
    제주 잔류 수원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