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서울신문 언론사 이미지

경남 창원서 환자 태운 구급차 전봇대 들이받아…구급대원 등 4명 부상

서울신문
원문보기
7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한 도로에서 구급차가 전봇대를 들이받고 멈춰있다. 연합뉴스

7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한 도로에서 구급차가 전봇대를 들이받고 멈춰있다. 연합뉴스


경남 창원에서 환자를 태우고 달리던 119구급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4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7일 오전 8시 2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한 도로에서 119구급차가 인도 위 전봇대와 도로 표지판을 들이받았다.

구급차는 인근 목욕탕에서 실신한 60대 환자 1명을 태우고 병원으로 이동 중이었다.

이 사고로 환자와 구급대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구급차가 파손됐다. 사고 현장 주변에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를 발생하지 않았다.

구급차를 운전한 20대 구급대원은 “전날부터 업무량이 많았고 제대로 쉬지 못한 상태에서 운전하던 중 사고가 났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음주운전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창원 이창언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조세호 도라이버 복귀
      조세호 도라이버 복귀
    2. 2아이유 연말 기부
      아이유 연말 기부
    3. 3김민석 총리 소방기관 격려
      김민석 총리 소방기관 격려
    4. 4쿠팡 국정조사
      쿠팡 국정조사
    5. 5김상환 헌재소장
      김상환 헌재소장

    서울신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