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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정보 유출 사태' 조사 해 넘길 듯

연합포토 윤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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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쿠팡에서 3천370만개 계정의 고객 정보가 유출되는 초유의 보안 사고가 일어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정부가 전문가들과 함께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유출된 정보의 양이 방대한 만큼 결과를 얻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7일 서울 시내 쿠팡 배송차량 모습. 2025.12.7

m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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