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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고백' 박탐희, 스테로이드 부작용 겪더니…트리 아래 밝은 미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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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임채령 기자]
사진 = 박탐희 인스타그램

사진 = 박탐희 인스타그램


과거 암투병을 고백했던 배우 박탐희가 밝은 근황을 전했다.

최근 박탐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교회 일정 끝나고 비도 내리고 춥고 해서 신강 지하에서 밥을 먹었는데 그 곳은 너무 크리스마스"라며 "크리스마스 씰처럼 생긴 우표 스티커 사고 배 뚠뚠해져서 지금 식곤증과 싸우는 중 사랑하는 사람과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라는 멘트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박탐희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커피를 들고 있다. 짙은 니트와 퍼 재킷, 데님 팬츠, 롱부츠로 꾸민 겨울 패션은 세련되고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쇼핑존을 거닐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에서도 성숙한 아름다움과 여유가 느껴진다. 반짝이는 조명과 화려한 장식 속에서 자연스러운 표정을 짓는 모습이 크리스마스 카드 한 장면처럼 완벽하다.

사진 = 박탐희 인스타그램

사진 = 박탐희 인스타그램



팬들은 "아무것도 안해도 짱 예쁨",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일상이 화보", "항상 건강하시고 예쁘세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앞서 박탐희는 스테로이드 부작용을 알린 바 있다. 박탐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목에 온 염증으로 스테로이드를 거의 한 달 먹었었는데 몸이 엄청 부으면서 임신 막달에나 경험했던 변비까지 그리고 몸무게 앞자리가 바뀌길래 단순히 내가 나이 들어서 체질이 바뀌었나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고 전했다.

한편 박탐희는 과거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CBS'에 출연해 "2017년 건강검진에서 암 진단을 받았다"며 "초기 암으로 개복 수술을 받았으나 전이가 발견돼 큰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박탐희는 "항암 후 6개월마다 검사를 받고 5년이 지나면 1년마다 검사를 한다"며 "지난 4월 검사에서도 이상은 없었고 하루하루를 소중히 살고 있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박탐희는 2008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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