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회원사들을 위해 임원배상책임보험 서비스 개발 등 법률 지원에 나선다.
중견련은 지난 5일 서울 마포 중견련에서 법무법인 세종, 록톤컴퍼니즈코리아손해보험중개, 삼성화재와 '중견기업 법적 분쟁 및 손해 배상 리스크 완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네 기관은 선제적인 법률 리스크 대응 지원을 위해 공공기관 현장 조사·규제 의무 위반 비용 등 관련 특별약관이 적용된 중견련 회원사 전용 임원배상책임보험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체계적인 소송·분쟁 대응 컨설팅을 제공하는 데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한국 경제의 근간인 기업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선 경영이란 교도소 담장 위를 걷는 것과 같다는 자조 섞인 언사가 이해되는 현실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꿔 내야 한다"면서 "성공적인 한미 통상·안보 협상 타결과 소비·투자·수출 회복 등 긍정적인 상황 변화가 지속가능한 산업 펀더멘털 고도화의 모멘텀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최고의 전문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중견기업 법률 리스크 완화를 위한 실효적인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