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방송인 박나래 씨가 공갈 혐의로 전 매니저들을 맞고소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박 씨 측이 제출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소장에는 전 매니저들이 갑질 의혹을 제기하며 허위 주장으로 수억 원을 요구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박 씨의 전 매니저 2명은 박 씨가 폭언과 폭행, 괴롭힘 등을 일삼아 왔다며 법원에 박 씨 소유의 부동산에 대한 가압류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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