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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서 전 여친 흉기로 찌른 30대…"범행동기 확인 중"

이데일리 이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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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인천의 한 식당에서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찌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6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57분께 미추홀구 주안동 한 식당에서 전 여자친구 B(30대)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식당 밖에 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범행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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