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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영화] 도파민 생존 액션 '더 러닝 맨'…가족의 딜레마 '고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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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블랙 코미디 두 편이 나란히 관객을 만납니다.
심화된 빈부격차의 풍자와 은유를 담은 블랙 코미디 <더 러닝 맨>과 가족의 딜레마 <고당도>를 소개합니다.
극장가 소식입니다.

【리포터】

30일간 전문 헌터들을 피해 목숨을 지키면 거액의 상금이 주어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러냉 맨'.


실직자 '벤'은 아픈 딸을 위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그를 쫓는 헌터와 동선을 제보하는 전 세계 시민들의 감시를 받습니다.

[무기, 신분증 그리고 변장 도구가 필요해.]


세계적 소설가 스티븐 킹의 원작을 바탕으로 자극에만 몰두해 시청률을 올리는 방송국과 돈을 위해 목숨마저 내건 사람들의 이야기로 현대 사회를 꼬집습니다.

원작자 스티븐 킹이 "최고의 만족도"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연출을 맡은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오랜 친구인 봉준호 감독이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연출"이라는 호평을 남겨 기대를 더했는데요.


긴장감 넘치는 연출과 주연 배우 글렌 파월의 열연이 더해져 완성도 높은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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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 상태인 아버지를 오랫동안 보살핀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하자 남동생 '일회' 부부를 부르고,

'일회'의 아내가 실수로 부고 문자를 발송해버리는데!

[어차피 아버지 금방 돌아가실 거라며. 모레까지 돈을 못 갚잖아? 그럼 진짜 죽을 수도 있어. 이왕 이렇게 된 거 우리 아버지 장례 지금 하자.]

결국 사채업자에 쫓기는 '일회' 때문에 가짜 장례식이 치러집니다.

현실 가족의 여러 얼굴을 담은 영화 '고당도'.

배우 강말금과 봉태규가 친남매 같은 케미로 높은 몰입감을 선보이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블랙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조민정>

[원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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